여행 꿀팁! 맛집 꿀팁! 강원도 횡성 곤드레밥정식유명한 장미산장 가을맞이 가자

강원도 횡성 장미산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맞이 입맛을 살리는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강원도로 맛집투어 갔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찾아 간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234는 경주에서 승용차로 3시간 넘게 걸리더군요
그런데 지나는 곳곳에 단풍이 좋아서 힐링하며 천천히 도착했네요

장미산장 쉼터

앞마당에 도착하니 우리를 반기는 쉼터가 보이네요 가을 햇살에 물든 노란 단풍이 넘 이뿌네요
가을바람 또한 시원하고 우리를 반기는 듯 웃고 있네요 참고로 저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ㅎㅎ

장미산장 옆 조그만 인조 호수가 있네요 그래서 아이들과 폭포수에 소원도 빌어봅니다. 신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사진엔 없지만 그날이 장미산장 김장을 하는 날입니다. 손수 밑반찬을 다 만드신다고 하시네요

어느듯 점심시간이 훌적 넘은 것 같네요 같이 온 지인이 예전에 한번 와 본 곳이라 메뉴는 미리 예약을 해놯습니다
이집에서 유명한 음식이 곤드레밥이라네요 한번 신나게 먹어 봐야 겠습니다.

밑반찬을 한번 볼까요 조미김, 김장김치, 물김치, 고추잎무침, 산나물무침, 단호박, 두부전, 콩나물무침, 숙주나물무침, 표고버섯무침, 코다리찜, 도토리묵무침 이렇게 많이 반찬이 나왔네요 메인요리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봅니다.

장미산장 메뉴인데 가격도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곤드레밥 정식이 주 메뉴인가 봅니다.

메인음식에 삼겹살볶음과 된장찌게 그리고 곤드레로 바로 지은 밥이 나옵니다.
곤드레밥은 가마솥에 갓 지어 아주 밥맛이 구수하고 좋습니다. 이제 한번 먹어 볼까요
아이들 먹기에도 넘 좋으네요

반찬도 다 국내산으로 무공해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직접 농사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깨끗한 실내와 청정지역인 주변의 환경이 음식의 맛과 향을 더욱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이 09:00~21:00 연중무휴라고 합니다.

곤드레밥은 하얀쌀과 곤드레가 만나 고소하면서도 곤드레의 특유의 향과 함께 아주 잘 맞는것 같아요
반찬없이도 한그릇 비울 수 있을것 같아요

된장찌게도 넘 맛이 좋았습니다. 직접 항아리에 메주로 담아 만든 고향의 맛으로 구수한 집된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소문만 듣다가 한번 먹으러 오니 과연 소문대로 실망하지 않는 맛이였습니다.
이제 다음 행선지로 떠나 볼까요 역시 맛은 장미산장입니다. 담에 이길을 지나면 또 들려야겠습니다.
이가을이 가기전에 강원도 횡성으로 여행 한번 오세요 산세좋고 물좋은 이곳 횡성에서 장미산장이 기다립니다.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