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0. 12:55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웃음톡톡 정연기강사입니다
오늘은 강의유머중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유머는 순기능만 있는게 아니고 역기능도 있습니다.
1. 주객전도 부작용입니다.
강의를 위해서 유머를 구사하는 건지 웃기는 이야기를 하는건지를 분명히 하여야 한다.
강의내용과 사용빈도가 적절하여야 한다.
2.코미디화 부작용입니다.
개그가 아닌 도가 지나친 유머는 강의 수준을 낮추고 강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아니라 저질 시비에 휘말릴 수가 있다.
적절한 수위의 유머를 적정 양만 구사해야 한다.
3.신뢰와 권위 추락의 부작용입니다.
지나친 유머와 저질의 유머를 사용할 경우 강사의 권위가 추락하고 신뢰의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4.설화의 부작용입니다.
유머에 치중하다 보면 강의분위기가 느슨해지고 강사도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말실수로 인해 설화를 일으킬 수있다.(재미 있는 유머를 한다고 그만 실수로 이어지는 경우) 그래서 강의시 철저히 계산된 유머를 구사하여야 한다.
강의유머는 너무 지나처도 않되고 너무 부족해도 안 된다.
강의유머를 잘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 위의 모든 조약돌 마다 삐걱거린다.
- 헨리 와드비쳐 -
유머강의를 가로막는 항정들
1.유머를 이용한 명강의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가?
강한 욕구가 있어야 된다. 청중의 감동을 자아내고 재미있는 강의로 청중의 호흥을 얻겠다는 욕심이 있어야 한다. 청중들에게 명강의라는 소리를 듣고싶어하는 욕망이 있어야 한다.
2.청중의 호흥을 받는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강사들의 착각의 함정에 빠져있다.
유머를 구사하지 않더라도 청중으로부터 상당한 호감을 사고 있다고 착하는 것이다.
3.강의유머를 시간낭비, 인기영합,등 저질화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유머를 구사하는 것이 강의의 저질화를 초래하고 자신의 권위를 떨어뜨린다고 믿는 경우도 있다.
4.난 웃기는 강의는 못해 라고 포기하지는 않는가?
난 절대 남을 웃기지 못한다고 믿는 경우와 선천적,기질적으로 유머가 안된다고 믿어 스스로 한계를 인정해 버리는 경우
5.음담패설 등 유머집에 나오는 이야기로 웃기려고 한것은 아닌지?
유머집에 나오는 내용,인터넷 유머사이트,음담패설로 청중을 웃기려고 한것은 아닌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6.코미디언이나 개그맨의 유머를 흉내 내려하지 않았는가?
개그맨 흉내를 내면 십중팔구 실패한다.
개그맨들의 일상생활 속 대화유머와 강의유머는 내용과 형식이 다르다.
7.강의유머의 원리를 생각해 봤는가?
유머러스한 강의법을 개발하기 위해 유머의 원리와 유머를 탐구해 본적이 있는지 유머관련 책을 보고 유머기법을 개발해 보려는 의지가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8.과연 얼마나 노력해 봤는지?
모든 것이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유머강사를 꿈꾸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유머는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후천적으로 노력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다.
노력에 의해서 좋은 유머강의가 나옵니다.
(졸당가도 웃게 만드는 깔깔깔 강의유머 기법 중에서)
강의문의 010-3764-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