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강원도 원주의 1박2일 카이로펜션 정연기강사

2020. 8. 17. 21:3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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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웃음톡톡 정연기강사입니다
2020년 8월15일 광복절 연휴를 맞아 1박2일 여행을 떠나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 방학이 늦게 시작하고 빨리 끝납니다 그래서 연휴를 맞아 지인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떠날때의 썰레임이 100%로입니다.
경주에서 원주까지 약 2시간 40분 걸립니다. 연휴를 맞아 차량이 어느때 보다 조금 많은것 같아요~
가는동안 휴게소에 들러 핫도그랑 커피랑 마시며 여유있게 대화도 하면서 오랜만에 힐링이 된것 같아요
이렇게 원주 신림에 위치한 카이로펜션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에 도착을 하니 주인집에서 말복이라고 오리탕맑은탕과 빨간양념이 들어간 오리감자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침 긴장마의 끝자락이 강원도를 시원하게 적셔주네요~
그래서 그런지 강원도의 산새와 물소리를 들으며 둥근국자에 오리탕을 들어봅니다.
숟가락으로 맑은 국물을 입안에 넣어봅니다. 진한 오리의 육수에 입안이 행복해집니다 주인집의 인심이 넉넉합니다
바닥에는 빗물이 고여 시원하게 발을 적셔주네요 와~우 넘 시원합니다. 신선이 따로 없네요~ 행복합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맛이 더하네요~

양념된 오리감자탕은 강원도의 맛있는 감자가 그 향을 더하고요~ 빨간 국산 고추가루의 칼칼한 향이 오리와 어우러져 그 맛이 일품입니다. 비오는 오후 아이들과 공기좋은 이곳 강원도에서의 멋진 추억과 맛을 느낍니다.

인삼이 들어간 보글보글 오리탕 강력추천합니다
4인분입니다. 부추향도 넘 좋아요 이것만 먹어도 오늘 저녁은 안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계곡에서 추억을 만듭니다

펜션 바로 옆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릅니다 근데 오늘은 장마비에 불어난 계곡물이 넘 많이 내려와서 옆에서 발만 담그고 놀았습니다 얼음물처럼 넘 차갑네요
지나가는 여름 한자락에 이렇게 힐링하니 넘 좋아요
여러분들도 한번씩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와이프 친구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데 그만 슬리퍼 한나가 떠내려갔어요 ㅠㅠ 물살이 넘 세서 그냥 바라보며 떠나 보내고 말았습니다

잘가라 신발아~

사진을 멋있게 찍어주는 포즈가 멋지네요 ㅎㅎ

오늘 넘 기쁘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우리 아이들 나중에 또 놀러오자~ 그리고 너희들도 아빠 엄마 좋은 추억만들어 주세요~ 건강하자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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