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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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수 꿀팁! 강원도 횡성루지체험장에서 가을여행의 묘미를 찾다(맛집,여행,체험,단풍)
안녕하세요 여행 필수 꿀팁을 소개하는 남자입니다. 이번 가을 강원도 횡성 여행중 아이들과 재미있는 횡성 루지체험장을 찾았는데요 여기 횡성 루지체험장은요 조선시대 서을 강릉을 오가던 유일한 관동옛길(국도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터널이 생기며 폐쇄되어 방치되었던 도로에 지자체 직영으로는 최초로 횡성군에서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사업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시설입니다. 횡성루지는 국도 42호선 전재~우천면 오원리 구간의 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에 다양한 테마구간을 더하여 다이나믹한 코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단일 코스로는 길이 2.4km로 세계 최장 길이와 인위적으로 S자 코스를 꼬아 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 도로를 이용하여 조성된 코스로 운전과 유사한 느낌의 오감만족 횡성루지는 오직 횡성..
2021.11.13 -
가을여행에서 만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은행나무
임고서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명종 8년(1553)에 부래산에 창건을 시작하여 이듬해 1554년에 준공하였으며, 명종으로부터 사서오경과 많은 위전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입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선조 36년(1603) 현 위치에 이건하여 재사액을 받았으며 고종 8년(1871)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고종 16년(1879)에 존영각을 건립하여 영정을 봉안하던 곳입니다. 포은 정몽주선생은 본관은 영일, 자는 달가, 호는 포은이고,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에서 운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성리학이 고려와 조선에 뿌리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여 동방이학의 조종으로 존숭 받는 학자입니다. 고려 말 국운이 기울어 가는 고려를 버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한 이성계,..
2021.09.29